08.16 간단하게 광명 이케아 탐방기 / 강쥐 데려옴 / 알라 크림치즈 / 던킨 블루베리 베이글

🐕 08.16

 

오늘은 광명 이케아를 가보아요!
서울역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
난 그거 타고 출발하기로 했다

 

 

~ 여름에 꼭 듣는 이 노래를 들으며 ~

 

1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!
덥지만 날은 아주 좋았다

지수랑 만나 들어갑니다!

 

정직한 '안녕하세요'~

 

 

발콤멘!

안녕하멘!

환잉 환잉!

스웨덴어 별거 아니네 ㅎㅎ (아님)

 

 

들어가자마자 두리번거리며 찾은

레스토랑 & 카페

를 갔다 오면 이케아 다 갔다 온 것이지

 

 

~ 이용방법 ~

 

 

베이커리는 뷔페식이넹

 

나름 많이 담았다고 생각했는데

펼쳐보니 왜 이거뿐인지?

여튼 하나씩 자세히 보자

 

다른 사람들은 무얼 먹나 쳐다보는데

김볶밥 꼭 있길래

우리도 픽 함 ㅋㅋㅋㅋㅋ

먹고 보니 아주 잘 선택했다 싶음

 

한국인은 밥이지 암

 

지수가 열심히 퍼준 수프
(양 상관없이 퍼올 수 있어서 가득가득)

약간 지옥의 마법사 수프 같이 나왔는데
대존맛이었슴~~
1인 1 수프 때림

 

마늘바게트~

수프에 푹 찍어먹어요

 

 

~ 후식 타임 ~

 

 

꼭 커피랑 같이 드세요~!~!~!~!~!

디저트가 달디달아요

저 저 크런치 초콜릿 케이크는 미친 달기다

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때

저 것을 픽해보아요

 

그리고

본격 이케아 구경~~~

인형 코너에서
지수가 덥석 안겨준
요 녀석
ㅋㅋㅋㅋㅋㅋㅋㅋ

(제목은 어그로입니다~~~)

 

코가 삐뚤어진 게 멍충미 돋는다

 

 

멍충미 넘친다 ㅠㅠㅠ
집에 데려옴
(안 그래도 한 마리 데려오려고 했는데 지수가 이쁜 놈으로 픽해줌)

지수는 큰 놈으로다가 데려가요~!~!!
왕 크니까 왕 귀엽다

널부럭된 강아지 친구들을 배경으로 찍은 음식들
야무지게 망고맛 와플콘을 잡은 내 손

이케아 나가기 전

저 왼쪽에 있는 알라 크림치즈를 구입해왔다

지수가 여기저기 발라먹어라 설명해줬다

두근두근

발라먹을 베이글을 사야지!

 

 

큰 놈
작은 놈

 

지수가 데려온 친구는 혀가 나와있다
넣었다 뺐다 할 수 있음

는

본격 이케아 강쥐들이랑 음식 후기~~!~!

 

깔끔하고 예쁜 색깔 조합

버스 타고 집으로~

 

 

버스 밖을 구경하는 작은 놈

 

-

서울역에 내려 던킨을 들러서 베이글 삼

 

 

합성 아니고요 ;;

 

집으로 가는 길~~ 후우~~
뤠디오에 어쩌고 저쩌고 니 목소리~!~!~!
후 우우우~~~

너 왜 미간에 주름이 졌니?
불만 있니?

-

다음 날

이케아에서 사 온 알라 크림치즈랑

던킨 블루베리 베이글
브런치 고고
냠냠

현지가 알려준 계란 프라이 노른자에 후추 팍팍!
잘 써먹고 있다
헤헤